요즘 잘나가는 블루투스 체온계 어떤게 있나?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아이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힘든 일이라는 것을 공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왜 그렇게 열은 자주 나는지, 체온을 체크하는 데 왜 그렇게 몸부림을 치는지, 지금 육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체온계가 이런 어려움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잘나간다는 블루투스 체온계를 알아봤습니다.



블루투스 체온계는 공통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부착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체온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부분은 대부분 비슷하고 여기에서 약간씩 다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바나나 체온계

바나나 체온계는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스마트폰의 어플과 연동해서 체온을 측정하는 블루투스 체온계입니다. 모양이 바나나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몸에 부착하게 되어 쉽게 아이들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체온계는 연속 사용시 최대 7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장메모리를 갖추고 있어서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더라도 내장메모리에 저장이 되었다가 다시 연결이 되면 체온 정보가 어플로 자동전송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할 때 아이와 계속 붙어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충전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하면 버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엔 좀 아깝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티온밴드

티온밴드는 말 그대로 밴드형태로 만들어진 블루투스 체온계입니다. 본체와 밴드가 분리형으로 되어 있고 본체와 밴드를 결합하여 아이의 겨드랑이에 붙여서 사용합니다.

작동원리는 다른 블루투스 체온계와 동일하고 특별히 다른점은 밴드를 교체해 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것입니다.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밴드를 계속 교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교체형 밴드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금전적 부담이 있습니다. 본체도 마찬가지 충전식이 아니라서 배터리가 없으면 폐기해야 합니다.



3. 써모세이퍼

써모세이퍼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교체형이라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다른 2가지는 배터리 일체형이어서 배터리가 소모되면 별도로 충전을 하거나 배터리만 교체할 수 없어서 새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면 써모세이퍼는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경제적입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체온계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하는데 캐릭터나 형태를 조금 변형하여 아이들이 좋아하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디자인을 갖춘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소위 잘 나간다는 블루투스 체온계 중에 대표적인 상품 3가지를 살펴 봤습니다. 성능은 아이들의 겨드랑이에 정확하게 부착을 했는지 여부 그리고 측정할 때 마다 같은 온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따로 비교해 보진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사용해 왔던 체온계와 비교해 봤을 때 편리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것 같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써모세이퍼가 우수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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